‘제19회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 23일 충남 아산시 도고연수원에서 열려
평택지국 손주영 선생님 외 2명으로 구성된 ‘태양의 후예’ 팀 대상 수상
“구몬선생님들의 열정은 구몬학습이 국내 대표 학습지로 성장한 밑바탕”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개인·능력별 학습지 구몬학습이 ‘제19회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를 지난 23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교원 도고연수원에서 구몬선생님, 관리자 등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는 국내 학습지 업계 중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지식경영 시스템’이다. 선생님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해 회원들의 실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구몬선생님과 회원의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는 구몬선생님 3~5명이 한 팀을 이뤄 1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습득한 노하우를 논문으로 작성해 제출하고 우수 논문을 공유한다. 제19회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 대상은 평택지국 손주영, 우주희, 최윤경 선생님으로 구성된 ‘태양의 후예’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논문 주제인 ‘구몬수학의 연결고리’를 통해 ‘수 감각 연습 시점과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단기간 내에 학습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수업 Flow와 진도진행법’ 등을 정립했다. 이 외에도 수학·국어·과학 등 다양한 과목에 걸쳐 효과적인 학습법과 지도법 등에 대한 연구발표가 있었다.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19년 동안 3만여 명의 구몬선생님들이 참가했으며, 총 6,023편의 연구논문을 선보였다. 올해는 902개 팀, 3500여 명의 선생님이 참가해 689개의 연구논문을 제출했다. 이 중 대상 1팀, 우수상 10팀을 포함 총 71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상패와 연구비, 해외연수 등의 기회가 주어졌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구몬선생님들의 끊임없는 노력은 구몬학습이 국내 대표 학습지로 성장한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다. 교원구몬 학습연구대회는 전국 1만3000여 구몬인들의 지식축제로 열정과 자부심의 상징이다. 앞으로도 교원구몬은 구몬선생님들이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회원의 실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