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일상생활 속 과학의 원리 이해할 수 있어

과학과 역사를 접목한 체험학습으로 아이들의 통합적 사고력 길러줘

장영실의 업적을 살펴보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현대과학 쉽게 이해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교원 아이비(i-be)’가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역사과학캠프-장영실편’을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교원연수원에서 열린다.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이번 ‘역사과학캠프’는 한 가지 과목이 아닌, 과학과 역사를 접목한 체험학습으로, 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은 현장활동과 사후활동으로 나뉜다. 현장활동은 전문강사가 동행하는 과학관 탐방으로 이뤄진다. 먼저 장영실과학관을 방문해 장영실의 발명품을 중심으로 그의 업적을 살펴보고, 4D영상관과 작은세상·큰세상·이상한세상 체험존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현대과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기후변화체험관, 생태곤충원, 홍대용과학관을 둘러보며 책으로만 접했던 과학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과학의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동시에 과학적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사후활동은 현장활동과 관련된 역사강의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을 통해 역사 속 과학, 실학과 실학자 등에 대한 내용을 깊이 있게 다룬다. 또한 현장활동을 통해 보고 들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이번 역사과학캠프는 총 1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25만원이다. 교원 빨간펜과 구몬학습 회원에게는 2만원을 할인해준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교원 아이비 홈페이지(www.i-b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원 아이비(i-Be)는 학습지 ‘빨간펜’과 ‘구몬학습’으로 유명한 교원그룹이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브랜드인 ‘아이비‘는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통해 ‘미래의 꿈을 스스로 발견한다(I wanna Be)’는 뜻을 담고 있다. 교원 아이비는 일일 체험학습, 캠프 및 캠핑, 해외체험학습 등으로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교과 과정 및 교원 올스토리 전집과 연계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모든 일정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배상책임 보험을 필수로 가입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