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차, 컵라면 등 사용 용도에 따라 소비자가 직접 원하는 물 온도 선택해 사용
냉수와 정수는 기본…전기포트를 통해 온수는 40, 50, 70, 100℃의 4가지 온도로 조절 가능
친환경 소재의 8단계 웰스 필터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미네랄 물까지 갖춰
환경가전 종합브랜드 교원 웰스는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물의 온도를 선택할 수 있는 정수기 '웰스 포트 스마트(Wells Pot Smart, 모델명: KW-P25W1)'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정수기에 전기포트 기능을 겸비한 실속형 멀티 정수기로, 지난 3월에 선보인 웰스 포트 쿨에서 편의성과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사용자가 용도에 따라 원하는 온도와 필요한 양 만큼의 물을 선택, 사용하도록 해 편리함을 높인 것은 물론 불필요한 전력과 물 낭비를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웰스 포트 스마트는 냉·정수 기능은 기본, 전기포트를 통한 온수 사용 시 용도에 따라 4단계로 온도를 선택할 수 있다. 40, 50, 70, 100℃의 4가지 온도 설정이 가능하며, 처음 설정한 온도를 1시간 동안 유지시키는 보온 기능까지 갖춰 식어버린 물을 다시 끓여야 하는 과정을 생략했다.
40℃의 물은 아기에게 분유를 먹일 때 적합한 온도로, 분유 수유 시 물을 끓여 다시 식히는 번거로움을 덜어준 것이 장점이다. 50℃는 과일이나 채소 세척 시 신선함은 유지하면서 불순물을 제거시키기에 유용하다. 70℃는 녹차 등 차를 마실 때, 100℃의 끓는 물은 찌개, 컵라면 등 음식 조리하거나 식기를 소독할 때 안성맞춤이다.
물 온도에 따라 온수 양도 필요한 양만큼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350, 550, 800ml 3가지로 선택 가능하며 전기포트로 자동 출수돼 편리하다. 필요한 양만 전기포트를 통해 물을 끓이기 때문에 온수를 만드는데 필요한 대기전력이 없어 전기료 부담이 적다. 냉수와 정수는 한 컵 분량의 120ml이 자동 출수 되며,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한 경우에는 연속 출수도 가능하다.
2개 필터의 8단계 웰스 필터 시스템을 장착해 정수기의 핵심 기능인 정수 능력도 강화했다.
식약처에서 식품첨가물로 등록된 키토산 등 친환경 소재로 개발한 '웰스 멀티 카본 필터'를 장착해 위생과 안전성을 높였다. 웰스 멀티 카본 필터는 업계 최초로 특허 출원한 필터로 중금속 등 불순물을 걸러내는 기능이 탁월하며, 미네랄 함유량을 높여 건강한 물을 제공한다. 두 번째 ‘콤플렉스 플러스 필터’는 각종 미생물을 비롯 식중독과 장염을 일으키는 노로 바이러스,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을 99.99% 제거한다. 또한 필터 자체 항균 기능으로 정수 시 걸러진 부유물질에 의한 2차 오염까지 완벽히 차단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웰스 포트 스마트는 건강한 물을 제공하는 정수기의 핵심 기능은 더욱 강화하고, 정수기에 전기포트를 결합해 고객이 물을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물의 온도와 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실속과 편의를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분유 먹는 아이가 있는 집, 차를 즐겨 마시는 부부 등 어느 가정이나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정수기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웰스 포트 스마트의 렌탈 가격은 월 2만9900원(3년 약정 시)이며, 구입 문의는 1588-41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