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와 기후 변화에 대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확산
교원 과학소년, 융합형 인재들의 과학탐구 놀이터로서 과학 정보 습득 및 실천 가능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에너지관리공단과 22일 교원내외빌딩에서 ‘미래세대 에너지 교육 협력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교원그룹은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 기후 변화에 대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초·중등 대상 과학전문잡지인 ‘과학소년’을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의 효용 및 중요성 등에 대해 연구·개발 중이며 이를 알리기 위한 채널을 확보하고, 국내 최대 청소년 과학잡지인 교원 과학소년은 과학 에너지에 대한 심층 기획 및 취재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양해각서를 채결하게 됐다.
앞으로 교원그룹과 에너지관리공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먼저 에너지 및 기후 변화에 대한 탐구 및 실천, 체험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공모전 등을 실시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주최 기관으로서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교원그룹은 후원사로서 과학소년을 통해 사전·사후 홍보는 물론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관련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미 2012년에도 교원 과학소년과 에너지관리공단은 ‘SESE 청소년 그린에너지 홍보대사’를 선발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교원그룹 정은경 매거진팀장은 “2015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은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 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과학소년은 ‘융합형 인재들의 과학탐구 놀이터’로서 정확한 과학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이번 에너지관리공단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아이들이 미래세대 에너지 및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교원 과학소년은 교과서는 물론 실생활과 연관된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소개해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길러주고 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또 ‘줌인 과학 직업’, ‘주니어 큐레이터’ 코너 등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yowonedu.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독 문의는 고객센터(1577-66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