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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 서울남대문경찰서와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8-06-19

[사진설명: 교원그룹과 서울남대문경찰서가 6월 18일 교원내외빌딩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교원그룹 복의순 EDU사업본부장과 서울남대문경찰서 엄성규 서장.]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6월 18일 교원내외빌딩에서 서울남대문경찰서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교원그룹은 서울남대문경찰서와 함께 ‘교원 아이사랑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아동 중심의 교육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약자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바른 마음으로 어울려 사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아동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는 교원그룹 복의순 EDU사업본부장과 서울남대문경찰서 엄성규 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7월부터 ‘교원 아이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교원그룹은 30여년간 학습지 및 전집 사업으로 쌓아온 유?초등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한다. 서울남대문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집)와 117신고센터 운영, 지문사전등록제 독려,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교원그룹은 ‘교원 아이사랑 캠페인’을 위해 주제송 영상과 웹툰 콘텐츠를 개발했다. 50초로 제작된 주제송에는 ‘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총 9컷으로 구성된 웹툰은 지문 등 사전등록제의 중요성과 효과를 소개한다.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콘텐츠에는 빨간펜 캐릭터 ‘바나몽’을 등장시켜 친밀감을 유도했다.

 

캠페인 콘텐츠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먼저 스마트 빨간펜 회원의 학습 앱과 ‘프리샘’ 학습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교원그룹과 각 교육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 10여 개의 SNS 채널에 게시된다. 이 외에도 교원그룹은 사?내외 정보지를 통해 캠페인의 취지와 관련 콘텐츠 등을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교원 아이사랑 캠페인'을 위해 국내 최대 아동 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도 동참한다. 교원그룹은 2012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인 '바른인성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국내 1위 교육기업으로서 그간 다양한 공익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힘써온 바 있다. 이번 서울남대문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바른 마음으로 어울려 사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아동 보호’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끝)